넓어지는 사회복지사 영역.. 자격증 취득 방법은?

손정아 2015. 8.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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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사회복지사가 달동네를 찾아가 독거노인을 돕는 직업으로 인식됐다면 지금은 의료사회복지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군사회복지사 등 활동 영역이 사회 각 분야로 확대되고 전문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관, 지역 복지센터, 아동보육시설,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법 및 정신보건법에 의해 사회복지사 채용이 의무화되면서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나 군대 등으로도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전문 자격증이 필수적이다. 현재는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필수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비교적 도전하기 쉬운 자격증에 속한다. 하지만 추후에 국가고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도가 변경되기 전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전문학사, 학사 기준으로 필수 10과목과 선택 4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자격증 전문 학점은행기관 세움평생교육원(원장 이인숙) 관계자는 “전문학사 기준으로 통상 1년 정도 소요되지만 개인별 학력과 세부사항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움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취득에 필요한 이론 전 과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실습망을 바탕으로 실습과목 연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학습설계사의 1:1 철저한 관리나 무료 재수강 제도 등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교육부 정식 평가인정을 받은 전문 학점은행 기관일 뿐만 아니라, 우수기관인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과 한 가족이 되면서 ㈜휴넷이 제공하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세움평생교육원은 현재 8월 개강반과 9월 개강반을 동시 모집하고 있다. 9월 1일 개강반부터는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해 수강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세움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eum.hunet.co.kr/) 혹은 카카오톡 (ID:세움)을 통해 가능하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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