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강원도, 제주도 농가 손잡고 제철메뉴 선봬"

염지현 2015. 8.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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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CJ에서 운영하는 한식 뷔페 계절밥상(www.seasonstable.co.kr)이 강원도, 제주도 지역 농가와 손잡고 제철 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농가 상생 브랜드로 기획된 계절밥상은 지난 6월부터 선보여 온 감자 요리와 이번 주 추가로 출시되는 하귤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각각 강원도 영월과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올 예정이다.

강원도 영월의 엄기웅 농부가 남작감자 밭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계절밥상)
6일부터 계절밥상 전 매장에서 제공되는 감자 요리에는 강원도 ‘동강하늘마을 영농조합’의 감자가 사용된다. ‘동강하늘마을 영농조합’은 강원도 영월에서 감자, 배추, 옥수수 등을 생산하는 농부들의 모임으로, 포슬포슬한 식감이 일품인 ‘남작 감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 조천의 ‘영농조합법인 한라향’과 손잡고 지난 해 여름 선보인 바 있는 식재료 하귤을 올해 재출시한다. 하귤은 여름에 나는 귤로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어 찾아보기 힘든 국내산 귤이다. 계절밥상은 30여 농가에서 적은 양으로 재배되고 있는 하귤을 활용해 ‘오리 하귤 냉채 무침’을 선보인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계절밥상은 론칭 시부터 다양한 국내산 농산물, 토종 종자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노력해왔다”며 “현재 시점까지 계절밥상에서 사용한 국내산 농산원물은 900톤에 가까우며, 농산물 직거래 마켓 계절장터는 누적 판매액이 5억원을 넘기는 등 농가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절밥상은 오는 10일 강남 롯데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염지현 (lab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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