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간편하게 우편번호·도로명 주소 전환하는 API 제공
[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KTH(대표 오세영)는 지난 1일부터 우편번호 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유통 플랫폼 ‘API스토어(www.apistore.co.kr)’에서 ‘우편번호 및 주소전환 API’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우편번호 및 주소전환 AP’는 기존의 6자리 우편번호를 새로 변경된 5자리 우편번호로 자동 변환해주고 기존 구주소 체계를 현행 표준화된 도로명주소 데이터로 일괄 변경해주는 주소전환 솔루션이다. 주소 좌표간 매칭, 오류·오타·띄어쓰기 부정확성 등 잘못 입력된 주소에 대한 보정 기능까지 함께 제공한다.
수천 만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별도 주소변환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우편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통신, 택배 등 고객의 정확한 주소정보를 관리해야 하는 기업이나 구조, 방범 등 공공분야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욱 ICT사업본부장은 “’우편번호 및 주소전환 API’를 이용하면 대용량 고객 주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새 우편번호로 일괄 변경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유입되는 고객 주소를 즉시 변경할 수 있다”며 “대규모 주소를 사용하는 기업이 최저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KTH는 카이네스와 협력해 이 솔루션을 배포하고 있다.
on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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