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 하계휴가 기간 중 '가장 혼잡' 예상
2015. 7. 31. 17:50
[동아일보]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동아일보DB |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 하계휴가 기간 중 ‘가장 혼잡’ 예상
고속도로 교통상황
이번 주말인 8월 1일~2일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한 487만대로 하계 휴가철 기간 중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동선은 다른 구간에 비해 더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8월 1일)의 경우 487만대, 일요일(8월 2일)은 420만대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41만대로 예측된다.
주요도시 간의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기준 △대전까지 3시간 △강릉까지 6시간 30분 △부산까지 7시간 10분 △광주까지 5시간 10분 △목포까지 6시간 10분 등이다.
일요일 지방에서 서울 진입 시에는 △대전에서 2시간 20분 △강릉에서 5시간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4시간 20분 △목포에서 5시간 20분 등이다.
최대 정체구간은 토요일 기준 지방방향으로 오전 11시 경 경부선 수원신갈~청주 구간, 같은 시간 영동선 여주~평창휴게소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서울방향으로 오후 5시경 경부선 회덕분기점~목천 구간, 같은 시간 영동선 세말~호법분기점 구간 등에서 정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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