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볼만한 곳/1~2일]별빛축제·야생화·뗏목 축제·바다축제..음악이 있는 여름 밤

강용모 2015. 7. 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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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공연

수도권=경기도 이천에서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를 줄기자. ‘한 여름밤의 음악스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의 음악, 뮤지컬,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축제는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데, 이번 주에는 최소빈 발레단과 풍물치기 치레, 힙합댄스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모든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www.2000art.or.kr)을 참고하면 된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별밤축제’에서도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 동물원 걷기, 시원한 물총놀이 등은 물론, 매일 저녁에 기린 생태설명회, 맹수사 생태설명회, 사막여우 생태설명회 등이 열린다. 주말 저녁에는 겨울왕국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상영된다하니 놓치지 말자.

축제는 내달 23일까지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한여름 열대야 ‘록’으로 시원하게 날리자. 인천 지역 라이브클럽 7곳에서는 오는 1일 오후 7시부터 ’2015 인천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9일 송도에서 열리는 ’201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글래스톤베리(신포동), 버텀라인(신포동), 락캠프(갈산동), 흐르는 물(신포동),뮤즈(연수동), 올해 울림(용현동), D.O.M(십정동) 등 7곳의 라이브클럽에서 인디 밴드들의 화끈한 무대가 펼쳐진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관에는 밤하늘의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각종 천체 망원경이 갖춰져 있다. 옥상 천체관측실에서 낮에는 해를, 밤에는 별자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날씨가 좋을 때 토성과 목성까지 직접 볼 수 있다.    

천문관 1∼3층에는 별과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과 영상 관람 시설이 준비돼 있다. 특히 3층 천체 투영실에서는 별자리와 관련된 영상을 4D로 즐길 수 있다.

천문관 주변을 둘러싼 아름다운 천주산의 경치는 더위와 피로를 잊게 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538-3041)나 홈페이지(http://astro.pcs21.net)를 통해 할 수 있다.

강원권=2015 평창 더위사냥축제는 31일 개막해 8월 9일까지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땀띠공원과 캠프장 일원에서만 열리던 축제를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화장터까지 확대한다.

8월 1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물총대전이 벌어진다. 대화 버스터미널 옆 주차장에서 물총싸움과 얼음 폭탄 퀴즈대회, 물풍선 새총  사격 등 더위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는 ’망상해변축제’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 늘푸른 바다예술제, 화이트견운모 페스티벌, 지역문화 예술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공연인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는 전국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 9팀이3일 간 국내 7080 밴드, 인기가수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한다.

망상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대표축제인 ’제8회 동해 화이트견운모 페스티벌’이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린다.

화이트견운모라는 점토광물을 이용한 견운모 체험 풀, 마사지체험, 견운모 슬라이드 등 다양한 이색 체험장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동해 예총 주관으로 8월 2일부터 이틀 간 열리는 ’늘푸른 바다예술제’에서는 해변 가요제가 진행돼 피서객들의 노래솜씨를 뽐낼 수 있다.

화천에서는 30일 개막한 ‘화천토마토축제’가 8월 2일까지 나흘 간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메인이벤트로 토마토가 들어간 공간에서 금반지를 찾는 행사가  31일부터 매일 열린다.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에 매회 8t가량의  토마토를 새로 투입한 공간에서 총 6회가 열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선에서는 뗏목, 야생화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에서는 31일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막을 연다.

8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뗏목 제작 시연, 뗏목·수상 자전거·나룻배 타기, 돌다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한읍 함백산 만항재 일대와 고한시장 등에서는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야생화차 시음, 자연물 만들기, 야생화 전시, 꽃차 만들기, 숲 속 자연물로  공예품 만들기, 손수건 쪽빛 물들이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영남권=부산 바다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올해 스무 돌을 맞은 ’부산바다축제’가 지역 7개 해수욕장에서 1일부터 여드레 동안 열린다. 축제는 1일 오후 2시 해운대 해변도로 200m 구간에서 펼쳐질 ’물의 난장’으로 시작된다.     물총, 물 분사기 등을 손에 든 수천 명의 피서객이 서로 물을 쏘며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또 이날 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알리, 에디킴, 장재인, 매드타운, 김용임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 쇼 등으로 꾸며지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3일 특별한 콘서트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이  마련된다.

밤 바다를 무대로 어반자카파, 이한철, 소심한 오빠들, 신현희와 김루트가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삼락생태공원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YB, FINCH, 이승환, 소찬휘 밴드,  노브레인, 장미여관 등 10개국 55개 록 밴드가 참여한 가운데 ’2015 부산 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민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한 부산청년예술단의 ’꿈 BLUE 靑’, 쇼부의 ’차보차’(찾아가는 보물찾기), 치어리딩 동호회의 ’대한민국 남녀노소 치어리딩 페스티벌’이5일과 6일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 참조.

경북 동해안에 여름철 최대 축제인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30일부터 나흘동안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불의 노래, 빛의 바다!’를 주제로 국제 불꽃쇼를 포함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첫날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는 포항불빛버스킹 페스티벌, 31일에는 불빛 퍼레이드를 한다.    

8월 2일에는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화합하는 줄다리기 대회가 열린다.  주요 행사인 국제불꽃쇼는 8월 1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크로아티아 연화팀에 이어 국내 연화팀이 3년에 걸쳐 개발한 특수 불꽃을 처음 선보인다.

영상, 레이저, 특수조명 등 멀티미디어 요소와 넌버벌 퍼포먼스를 가미한  새로운 형식으로 1시간여 동안 밤하늘에 10만 발의 불꽃을 쏘는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 기간 매일 밤 불꽃디자이너 3명이 펼치는 3人3色의 ’데일리 뮤직불꽃쇼’와불과 빛이 어우러진 ’라이트 터널’도 선보인다.

’불의 노래, 빛의 바다! 불빛쇼’는 빔 조명과 레이저를 활용한 입체적인 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www.piff.ipohang.org)를 참조하면 된다.

여름 폭염에 지쳤다면 ’하늘이 준 보양식’ 산양삼을 찾으러 경남 함양으로 가보자. 오는 8월 3일까지 함양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12회  함양산삼축제’가 열린다.

산양삼은 삼(蔘)의 씨를 심어 자연상태에서 재배한 인삼을 말한다. 장뇌삼이라 불리기도 했으나 현재는 명칭이 하나로 통일됐다.

백운산 해발 550m 지점에 마련된 산양삼 재배지에선 최장 25년 동안 재배된 산양삼도 찾을 수 있다. 이곳엔 10년 이상 된 삼이 대부분이다.

축제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산삼의 역사를 알아보는 ’심마니 역사탐방’, ’사라진 심마니를 찾아라’, ’행운의 산삼을 찾아라’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8월 1일 필봉산에서 진행하는 산삼 캐기 체험은 산삼을 캐는 심마니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직접 산양삼을 채취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이외수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창원국악관현악단  공연 등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nsam.hyg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충청권=청양 알프스 마을에서 1일부터 ’칠갑산 세계 조롱박 축제’가 열린다. 올해 5회째인 이 축제는 다음 달 23일까지 청양군 알프스 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라 불린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천장리’는 천장처럼 높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2.4㎞ 길이의 세계 희귀 조롱박 터널은 이 축제의 자랑이다. 터널에 매달린 각양각색의 조롱박을 구경하며 걸으면 보면 2.4㎞가 어느새 지나가 있다.

박을 이용한 색다른 음식도 먹어볼 수 있다. 박 탕수육, 박 칼국수, 박빙수 등 취향에 맛게 골라 먹을 수도 있다.

짚 드랙, 승마체험과 조롱박에 그림 그리기 행사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가득하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마을 홈페이지(http://www.alpsvill.com)를 확인하면 된다.

푹푹 찌는 도심을 떠나 시원한 시골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고, 뗏목도 타면서 휴식을 취해보자.

2일까지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둔율 올갱이마을에서는 ’제8회 둔율 올갱이  축제’가 열린다.

이 마을은 농촌진흥청의 ’가고 싶은 마을 100선’에 선정될 만큼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올갱이는 다슬기의 충북 사투리다.  올갱이 잡기, 올갱이 까먹기 대회, 올갱이 전 만들기 등 올갱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풍경 마차 타기와 뗏목 타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은관람객들에게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이 마을 인근에 집단서식하는 반딧불이도 관찰할 수 있다. 산막이 옛길, 괴강관광지, 쌍곡계곡, 갈은계곡, 수옥정 폭포 등도 있어 피서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둔율 올갱이마을 홈페이지(http://seven.invil.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둔율올갱이마을(043-830-3903)로 하면 된다.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서지도 있다. 1일 충북 영동군 용화면 민주지산휴양림과 양산면 송호관광지에서는 ’피서객을 위한 국악 무대’가 열린다.

군립 난계국악단이 펼치는 이 공연에는 33명의 단원이 총출동해 정통 국악과 흘러간 팝송, 가요 등 ’퓨전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도 피서객 노래자랑을 겸한  ’제12회 숲 속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

대전서 활동하는 통기타 가수 등이 출연해 1970∼80년대 히트곡 등을 들려준다.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학생야영장에서는 ’제7회 물한 계곡음악회’가 열린다.

   vodcast@yna.co.kr,soy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호남권=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막을 열었다.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남 장흥군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지는이번 축제는 ’물과 숲-휴(休)’의 주제와 ’시원한 추억의 장! 차고 넘치는  흥!’이라는 표어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 당일 대규모 시가지 행진과 함께 펼쳐지는 물싸움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에는 축제 참가자들이 한 데 어울려 물총, 물풍선, 바가지를 이용해  펼치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 열린다. 또한 탐진강 맨손 물고기 잡기, 천연 약초 힐링 풀 체험, 탐진강 위에서 펼쳐지는 플라이 보드·수상 자전거·도전 드림팀·나무보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탐진강 물속에서 벌이는 수상 줄다리기와, 탐진강 건너기 수영대회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상 무대 위에서 열리는 전국 대학 갈라 콘서트·청소년 강변음악 축제 등  공연 프로그램, 우드랜드에서의 숲 속 음악회, 목공예 체험 등이 열린다.

축제장 인근에 있는 토요시장에서는 장흥 특산물인 표고버섯과 한우, 키조개를 함께 싸먹는 ’장흥 삼합’을 맛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누리집(http://www.jhwa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권=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 간’2015 이호테우 축제’가 열린다.

테우는 제주 방언으로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옮길 때 쓰는 작은 배, 즉  바다에서의 이동 수단을 이르는 단어다.

축제는 31일 저녁 풍물패 길트기, 윈드서핑과 요트 시연, 해녀 횃불 퍼레이드, 멸치잡이 재현, 불꽃놀이 등으로 개막을 화려하게 알린다.

행사기간 테우 노젓기, 모래찜질, 테우 만들기 경연대회, 원담 고기잡이 등의  체험행사를 비롯해 야간 콘서트, 재활용 테우 경주대회, 소원 테우 띄우기, 해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원한 용천수가 솟아나는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에서는 8월 1일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 축제가 열린다.

애월읍은 우리나라 최대 브로콜리 생산지다. 애월의 브로콜리는 바닷바람과  풍부한 햇빛을 받고 자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에서는 브로콜리 음식과 가공제품 시식 등을 즐기는 지역 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된다.     해변투호대회, 원담 고기잡이, 조개잡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변가요제, 청소년 댄스 공연, 한라민족북한예술단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넓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서귀포시 표선해비치해변에서는 8월1∼2일 ’하얀모래축제’가 열린다.

비치 사커대회, 소망 풍등 날리기, 승마체험, 노래자랑, 태왁 수영대회, 맨손으로 광어 잡기, 넉둥배기(윷놀이의 제주어), 물허벅 지기, 집줄 줄넘기 등 온 가족이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해가 지면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와 야간 영화상영 등도 진행된다.

한라산에서 내려온 시원한 물이 흐르는 서귀포 돈내코 원앙폭포에서도 8월 1∼2일 ’제2회 돈내코 계곡 원앙축제’가 열린다.

돈내코 물맞이, 사물놀이 공연, 제주어 퀴즈, 노래자랑 등이 운영된다. ’나비 박사’ 석주명 선생을 기리며 돈내코 계곡 인근에 조성된 ’나비길’ 걷기, 나비모형 팬시우드 만들기 등 나비를 소재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원앙폭포는 지난해 낙석사고로 진입이 통제되다가 새로운 우회산책로가 개설되며 관람이 재개됐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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