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롯데OneTV' 오늘 스카이라이프에 채널 오픈

배윤경 2015. 7. 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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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T커머스 채널인 ‘롯데OneTV’가 28일 스카이라이프 36번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31일 업계 최초로 KT올레TV 36번에 롯데OneTV를 개국하고 상품 수와 편성시간 등의 제한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픈형 T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등록된 상품 400여개로 누적 시청자 수는 700만명을 넘어섰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송출 가구수가 약 420만 이상인 KT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에 이어 다음달 말까지 추가 채널을 열어 1000만가구에 송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OneTV의 판매 상품의 70% 가량은 중소기업 제품이다. 영상만 등록하면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TV 홈쇼핑에 입점이 어려운 중소기업 상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물폭탄 샤워기’, ‘스핀맙 청소기’, ‘코아짱’, ‘회전식 화장품 정리대’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또 영상제작 비용 부담으로 데이터홈쇼핑 입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위한 ‘롯데OneTV 제작 커뮤니티’를 열고 영상제작사와 출연자를 연결해 무료 영상 제작을 지원 중이다.

물폭탄 샤워기와 코아짱을 판매하는 박정흠 큐브 본부장은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 상품이라 제품 홍보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 대한 고민이 않았는데 입점 후 매출 상승은 물론 여러 유통 업체에서 제품 입점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

김용원 롯데홈쇼핑 전략사업기획팀장은 “올해 들어 티커머스 채널이 속속 오픈하면서 티커머스 시장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롯데 OneTV는 중소기업 및 영세 상인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폭을 넓힘으로써 중소기업을 위한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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