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비폭력대화 간호상황극' 가져
최창현 2015. 7. 26. 09:09
【대구=뉴시스】최창현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는 최근 간호부가 '환대간호'의 실천을 위해 '비폭력대화 간호상황극'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간호부는 올 3월16일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이윤정 강사를 초빙, 비폭력 대화에 관해 3시간 동안 간호사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각 간호 단위 임상현장에서 직원·환자·보호자 간의 경험한 폭력적 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맞춤형 비폭력대화 강의로 이루어졌다.
병원에 따르면 비폭력대화 간호상황극 행사는 지난 강의의 연장선으로 폭력적 대화를 비폭력적 대화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상황극으로 발표해 현장에서 비폭력적 대화를 다짐·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상황극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비폭력대화'를 더 완전하게 숙지해 서로 격려하고 병원 '환대문화'에 앞장 서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환대간호'를 잘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선정된 '즐거움이 팡팡, 환대간호 파이팅'이라는 간호구호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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