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580가구 한여름 입주..물량 많은 송도·세종 눈길

2015. 7. 24. 10: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다음달 전국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7580가구로 집계됐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 34개 단지 1만7580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휴가철이 낀 8월은 7월(2만1545가구)과 비교해 입주물량이 18.4% 감소했다. 다만 최근 3년 간의 8월 입주물량 평균(1만7061가구)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선 7월 대비 38.4%(5139가구) 감소한 8521가구가 입주를 앞뒀고, 지방은 17.6%(1354가구) 증가한 9059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특히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세종시는 입주 아파트가 풍성해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수도권에서는 민간아파트 물량이 전체 수도권 공급물량의 75% 정도를 차지한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이촌첼리투스’(460가구)와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2차아이파크’(167가구) 등 627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에선 고양시 신원동 ‘삼송우남퍼스트빌’(611가구)와 수원시 권선동 ‘아이파크시티3차’ 1152가구, 화성시 청계동 ‘동탄2신도시대원칸타빌2차’(714가구) 등 6033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마스터뷰’(186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풍성하다. 세종시는 올 한해 중 8월 입주물량(3507가구)이 올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운동 ‘세종모아미래도에듀포레’(406가구), ‘세종유승한내들’(663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외 ▷대구(1408가구) ▷충남(1060가구) ▷대전(995가구) ▷경북(686가구) ▷전남(582가구) ▷부산(486가구) ▷경남(394가구) ▷강원(391가구)으로 공급물량이 포진해 있다.

whywh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미모의 여성, 벌거벗은 채 나무 묶여있어…무슨 일이?
공급은 적고, 매매량은 증가하고, 서울 중심 중대형 아파트 인기
NASA “지구 쌍둥이, 최초 발견 ” 공식 발표 …‘거주 가능 구역’ 행성
걸그룹 속옷 논란, 해명보니 “시간 없어 진짜 노출”
‘동자승의 아버지’ 60대 승려, 자신이 돌보던 동자승 성폭행 ‘충격’
안락사 직전 서로 안은 개들…전세계 네티즌들 ‘감동’
[주말날씨] 태풍 ‘할롤라’ 영향 북상...곳곳에 ‘큰 비’
공서영, 태국 여행서 비키니 자태 공개 ‘터질 듯한 볼륨감’
“수영복 벗은거야 입은거야?” 걸그룹의 ‘33반’ 아찔 몸매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