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와 원더걸스 탈퇴 선예, 남편 친근한 애칭 보니.."남편 애칭은 '찐따'다"

이용수 2015. 7. 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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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와 소희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선예가 과거 방송에서 현재 남편이 된 남자친구를 언급한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선예가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선예는 남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에 대해 "서로 애칭으로 찐따라고 부른다"면서 "서로 찐따같은 면이 많아서 그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예는 열애 공개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과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라면서 "가지고 있는 직업이 같은 직업은 아니고 한국에 계신 분이 아니다. 나이는 나보다 좀 많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선예가 출연한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탈퇴 소희 선예, 이때부터 만난 거구나", "원더걸스 탈퇴 소희 선예, 사랑이 탄탄했네", "원더걸스 탈퇴 소희 선예, 애칭이 학생들 별명 같네", "선예, 잘 살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선예, 오래오래 행복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소희와 선예는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탈퇴를 선언했다.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뉴미디어팀news@sportsseoul.com>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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