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개인통관고유부호, 휴대폰 발급 가능

2015. 7. 20. 10: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관세청은 20일 해외물품을 직접구입(직구)할 경우 등에 쓰는 수입신고용 개인통관고유부호를 휴대전화 문자 본인인증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개인이 수출입신고 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해 본인 식별이 가능하도록 관세청이 발급하는 식별 코드다.

식료품과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등 목록통관을 할 수 없는 제품과 미화 200달러이상의 제품을 수입신고할 때 사용된다. 

[자료제공=관세청]

그동안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또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특정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만 발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개편에서 브라우저 종류와 상관없이 발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웹접근성이 개선됐다.

이에 따라 PC나 휴대전화에서 전용 사이트(p.customs.go.kr)에 접속해 인증번호로 본인확인을 받으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oskymoo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치킨 먹고 女유방이 된 남자가슴…무슨일이?
공급은 적고, 매매량은 증가하고, 서울 중심 중대형 아파트 인기
불륜女 옷 벗긴채 길에서…막장드라마가 현실로
‘농약사이다’영장실질심사... 4가지 미스터리 풀릴까
백진희, 이홍기와의 메시지 주고 받으며 대단한 애교 능력
'복면가왕' 퉁키, 99% 이정 1% 아니라면 이 사람일까? '대박'
22층 아파트서 이불털던 주부, 추락해 사망
미스 섹시백 대회, 숨막히는 뒤태미녀들…‘볼륨깡패’
‘농약 사이다’ 용의자 할머니 “범인이 증거 보관하겠냐” 항변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