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애의 목적' 대학로 올래홀 전용관으로
김미경 2015. 7.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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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코믹로맨스연극 ‘연애의 목적’이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올래홀을 전용관으로 관객몰이에 나섰다. 연애의 목적은 지난 17일부터 대학로 중심인 공연장 올래홀로 전용관을 이전하고, 깊어진 스토리라인과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관객을 맞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개막한 연애의목적은 초연 이후 객석 점유율 86% 이상을 기록해온 작품. 연극 ‘옥탑방고양이’ 박은혜 작가와 박인선 작가가 의기투합해 두 남녀의 순애보를 그렸다.
최지성 역에는 김주일과 김성준, 임종완이 캐스팅돼 3인 3색의 연기를 보여준다. 구수애 역엔 지난 시즌 고세리 역으로 사랑받은 강민정과 최혜정, 이시원이 연기한다. 천국 역엔 김윤희, 권혁선, 박민규가, 고세리 역으로는 최지혜, 김소라, 하윤경이 맡았다.
기획사 악어컴퍼니는 “전용관 개관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전용관 오픈 기념 행사로 이달 한 달 동안 전석 1만원에 판매 중. 오픈런 공연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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