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갈색세포종이란,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가 땀으로 흥건? '의심 필요'

2015. 7.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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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갈색세포종이 화제인 가운데, 자고 일어나 베개가 땀으로 흠뻑 젖어 있다면 한 번쯤 의심해 볼 만 하다.

자고 일어나 땀이 흥건한 것은 이른바 수면 다한증 혹은 도한증이라 불리는 수면 발한의 증상으로 보인다.

다한증이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즉 손바닥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등의 국소적인 부위에 지나치게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의미한다.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를 도한증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기분 나쁠 정도로 끈적거리는 땀이 발생한다.

원인은 대개 과도한 성생활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신장의 기운이 떨어진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우선은 자는 동안에 입는 의류나 방 온도가 과도하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감염성 질환인 결핵과 림프암이나 호르몬 이상을 초래하는 갑상선, 갈색세포종 등의 질환이 있는지를 감별해야 합니다.

이상과 같은 별다른 이유가 없는 경우에는 체질적, 원발성 다한증으로 분류합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는 흉부심혈관외과에서 교감신경 절제술, 보톡스 치료법, 약물복용법 등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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