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헬로카봇', 오는 24일부터 서울 앵콜 공연
김영환 2015. 7. 16. 18:0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뮤지컬 ‘헬로카봇’이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한 달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서울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의 서울 공연을 마친 후 광주, 부산, 제주 등 11개 지역 전국투어에 돌입하며 어린이들을 만났던 뮤지컬 ‘헬로카봇’이 오는 7월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다시 서울 무대에 오른다.
‘헬로카봇’ 뮤지컬은 일상생활 속 친근한 에피소드에 담긴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애니메이션 카봇에 등장하는 에이스, 호크, 프론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제작사 하쿠나마타타 측은 “어린이들의 친구 카봇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관객 의견을 참고하여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멋지고 즐거운 공연 선사할 예정이니 오는 7월 앵콜 공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수요일 19시 30분 공연은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아이와 동반 관람하는 아빠는 1만원에 ‘헬로카봇’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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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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