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동산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2015. 7. 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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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매주 1회 부산 문현동 소재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부동산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캠코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까지 캠코 본사 40층에서 진행되며 상담을 희망할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코 내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상담사로 나서 무료 법률상담뿐 아니라 캠코가 관리 중인 국유 부동산의 임대·매각 등에 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경열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년간 국유부동산 임대·매각·개발, 조세체납 압류재산 공매 등의 운영을 통해 축적된 부동산 관련 전문 법률지식을 나누기 위한 취지"라며 "법률정보뿐 아니라 부동산 관련 다양한 권리구제 방법에 대해 적극 안내함으로써 고객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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