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처럼 예쁜 주얼리 스타일링법 따라하기

권수빈 기자 2015. 7.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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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의 주얼리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원은 최근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찰랑거리는 롱헤어와 여성스러운 패션 스타일을 매회 선보이고 있다. ​ 긴 목선을 따라 가녀리게 흐르는 프론트백 드롭 이어링은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키며 마퀴즈(이슬) 스톤이 움직일 때마다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원처럼 롱헤어에 착용하면 체인이 흔들거리며 은은하게 보여 멋을 더한다. 뒷 피어리스를 기본으로 바꿔 끼면 심플한 스타일로 변신 가능해 투 웨이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너사시´ 하지원이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 News1스포츠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처, 스톤헨지

시원시원해 보이는 실버 드롭 이어링은 포멀, 심플, 단아함의 대명사인 진주에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극중 오하나의 발랄한 성격에 여성스러움을 더하는 효과를 줘 더욱 매력적이다. 진주에 연결된 트라이앵글 형태의 체인 귀걸이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에 재미까지 더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주얼리 레이어드가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네크리스 또한 나노 사이즈의 펜던트들로 레이어링 하면 부담 없이 센스있는 연출을 할 수 있다. 하지원은 발랄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하고 S와 H의 모티브를 재해석한 모던한 감성의 'SHe컬렉션 네크리스'에 앙증맞은 펜던트들의 네크리스를 여러겹 함께 연출하여 귀여운 느낌으로 목선을 강조했다.

스톤헨지 마케팅 관계자는 "흔히 레이어드라고 하면 생소하고 어렵게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심플한 디자진의 아이템을 한데 어우러지게 연출한다면 더욱 빛을 발하는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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