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등학교서 화재..학생·교직원 760여 명 대피

정동훈 2015. 7. 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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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오늘 낮 1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 취업준비실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탔지만, 학생과 교직원 76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교실에 있던 가전제품에서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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