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공모가 1만6000원 확정

최동수 기자 2015. 7. 10. 11: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펩트론이 주당 1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공모규모는 130억4195만2000원이다.

펩트론은 수요예측 결과 희망가 밴드(1만2000원~1만6000원)의 최상단인 1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699.59 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720곳이 수요예측에 참여했다. 전체 참여기관 중 572곳이 1만6000원 이상을 써냈다. 펩트론은 총 81만5122주를 공모하는데 이중 일반청약 물량은 전체물량릐 20%로 16만3025주(26억840만원)가 배정됐다. 일반공모 청약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2일이고 NH투자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펩트론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약효지속성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연구에 필요한 펩타이드를 원하는 형태와 구조로 합성해 제공하는 연구개발용 펩타이드 소재 공급한다. 또 의약품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로열티 수익 사업을 영위한다.

최동수 기자 firefl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