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큐빅] '대구 메르스 공무원' 중징계 받나, 컴백 첫날 '노출 논란' 걸스데이 소진

김현아 기자 2015. 7. 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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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 A씨가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때 바로 보건당국에 신고했더라면 메르스에 감염돼 투병하는 와중에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일도, 완치 판정 받고 퇴원하는 기쁜 일 가운데 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할 일도, 소속 기관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일도 없었을 거다.

신곡 '링 마 벨'로 돌아온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이 오해를 부른 사진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됐다. 너무 짧은 의상과 일명 '개다리춤'이라 불리는 안무동작이 맞물리면서 자칫 '사고'가 벌어질 뻔했다. 섹시한 이미지도 좋고 멋있는 퍼포먼스도 좋지만 이런 민망한 논란은 모두를 위해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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