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베이비 마사지교실 운영

김영준 2015. 7. 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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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 보건소는 이달 28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베이비(아기)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생후 3~9개월 된 아기 15~20명이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위주의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베이비(아기) 마사지는 영유아 및 엄마에게 오감 발달 놀이로서 아기의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근육이 골고루 발달되도록 도와주며 혈액순환과 소화 장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정연덕 횡성군보건소장은 "베이비(아기) 마사지 교실은 엄마와의 건강한 접촉을 통해 아기의 신체, 정서발달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증진시켜 유대감 형성과 애착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yj03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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