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권광민, 13억에 MLB 시카고 컵스 입단 "권광민은 좋은 선수"

김한길 기자 2015. 7. 3. 15: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장충고 야구선수 권광민(18)의 미국 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3일 한 매체는 장충고 야구선수 권광민이 계약금 120만 달러(약 13억 4500만 원)를 받고 미국 메이저리그(ML)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광민은 4일 출국해 입단 계약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권광민은 가장 먼저 러브콜을 보내준 시카고 컵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카고 컵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권광민은 좋은 신체 조건을 지닌 1루, 외야수 요원으로 힘과 정교함을 지녔다"고 소개한 바 있다.

권광민은 키 187㎝에 90㎏의 좋은 체격을 갖췄다. 장충고에서는 주로 우익수로 뛰며 3년 동안 타율 0.339, 1홈런, 22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시카고 컵스 트위터]

권광민 계약금| 시카고 컵스 권광민| 야구선수 권광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