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경로, '태풍 찬홈' 시속 97km 강풍 동반.."일본 쪽으로 향해"
2015. 7. 2. 21:52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9호 태풍 '찬홈'의 이동 방향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기상청은 "제 9호 태풍 '찬홈'은 서태평양에 머물던 세 개의 저기압 중 동경 160도 근처에 머물던 저기압이 태풍급으로 세력이 확대된 것이며, 현재 괌 북서쪽으로부터 서북서(西北西)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찬홈은 매우 긴 경로를 거치며 이동하며,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초속 27m(시속 97km)의 강풍을 동반하는 등강력한 태풍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찬홈의 예상 경로는 일본 가고시마현 쪽이지만, 기상 배치에 따라 한반도 쪽으로 경로를 틀 가능성도 있다. 찬홈이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시점은 9일쯤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는 밝혔다.
한편, 태풍 찬홈에 대해 기상청은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비상사태에 대비해 이동경로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9호 태풍 경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호 태풍 경로, 일본으로 가는구나" "9호 태풍 경로, 일본 사람들 조심하길" "9호 태풍 경로, 우리나라 비가 한번 와주긴 해야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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