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영남권 첫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청통' 그랜드 오픈
김인오 2015. 7. 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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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설계부터 시공, 코스관리,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역량으로 완성한 첫 골프장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는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18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청통’이 1일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골프존카운티가 영남권에 진출한 1호 골프장으로 IT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영남권 전역으로 확대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경기도 안성 소재 골프존카운티 안성H, Q, W와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운에 이어 다섯 번째 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 정규 홀 기준 총 90홀 규모로 업계 최대 대중제 골프장그룹으로 올라서게 됐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73만 3999㎡(약 22만평) 부지에 6900야드 전장으로 18홀을 조성했으며, 자연 환경을 그대로 옮겨와 편안하면서도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친환경적인 코스로 설계됐다.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북대구 IC와 수성 IC에서 25분 걸리고, 팔공산 IC에서는 20분, 청통와촌 IC에서 5분 이내에 위치한 도심형 골프장이다.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총괄하고 있는 송지헌 대표는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자사의 모든 기술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경제적으로 완성한 고효율 대중제 골프장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일반 대중이 가족과 즐기기에 손색 없는 친근한 골프장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인오 (inoblu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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