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효과적으로 준비하려면..
탄소배출권거래제에 지정된 기업들은 배출량 감축 방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전문 인력 확보가 시급해졌다. 기업들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약 30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국가공인 자격증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이 오는 11일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실가스관리 실무라는 주제로 배출량 산정·평가·검증·감축, 배출원 파악, 모니터링, 보고서작성 등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시간은 3시간이며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방대한 양의 내용을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핵심내용을 파악하고 예상문제를 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수험서 ‘온실가스관리기사·산업기사 실기편(알타미라 출판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수험서는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 국가기술 자격종목 개발 연구에 직접 참여한 김진용 어스워크컨설팅(earthwork consulting) 대표가 산업별 전문가들과 함께 집필한 것이다. 김진용 대표는 “이 수험서를 통해 온실가스 관리기사·산업기사가 갖춰야할 전문성은 무엇이고 실기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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