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꽈배기 "꽈배기, 한국관광 필수 먹거리로 만들 것"
[머니투데이 B&C팀 ] - 김대영 대표 인터뷰
"패션MD로 근무시절 유럽 출장을 갈 때마다 스페인의 대표 간식 '츄러스'를 먹었습니다. 츄러스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현지에서 직접 츄러스 만드는 법을 배웠고 한국형 츄러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것이 '못난이꽈배기'입니다. 스페인에서 아침 대용으로도 먹을 정도로 즐겨먹고 이제 세계적인 간식이 된 츄러스처럼 못난이꽈배기 또한 한국 대표 간식으로 만들어 한국 여행 필수 먹거리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못난이꽈배기 대표 김대영의 말이다.

2012년 가을 천안중앙시장에서 못난이꽈배기는 작은 노점상으로 꽈배기와 팥도너츠를 판매하며 시작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으로 입소문을 통해 시장 맛집으로 등극하였고 방송 '6시 내고향' 58번째 최고 맛집 선정,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방문 등으로 지역 명물로 떠올랐다. 지난 4월 신세계그룹에서 전통시장의 스타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우수상품전' 27개 상품 중 하나로 뽑혀 6개월 동안 전국 14개 이마트 점포와 3개 신세계백화점를 순회하며 고객을 만나고 있다.
못난이꽈배기는 밀가루와 찹쌀의 황금비율을 통해 겉은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속은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카놀라유로 튀겨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김대영 대표는 "츄러스의 현지 비법과 재료의 황금비율로 탄생한 못난이꽈배기의 맛은 20년 이상의 꽈배기 장인들도 따라하기 힘들 만큼 독자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 시장 노점상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두건과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고 항상 친절하게 고객을 대접하였기에 평가가 더 좋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 2대 명물로 떠오른 못난이꽈배기의 소문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김대영 대표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전수창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75여 개 지점이 생겨났다. 이러한 빠른 성장, 많은 관심으로 못난이꽈배기는 작년 11월에 가맹점사업을 정식으로 시작하였다.
김 대표는 "최근 츄러스, 붕어빵, 솜사탕 등 어린 시절 즐겨먹던 간식들이 소위 붐을 일으키고 있고 신세계를 비롯해 코레일 등 우리의 먹거리를 찾는 기업이 많다. 못난이꽈배기는 더욱 많은 이에게 못난이꽈배기를 알리기 위해 올해 250개 지점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장기 목표로 메뉴 개발, 명품화 작업에 힘써 못난이꽈배기가 지역명물을 넘어 한국 대표 간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B&C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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