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광릉수목원 나들이에 마로니에 카페도 들러볼까?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2015. 6. 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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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카페 앤 웨딩스튜디오, 좋은 커피와 웨딩 이벤트 다채
마로니에 카페(사진=김유정 기자)
주말 나들이는 사람이 많아서 북적이는 곳보다는 한적하게 나만의 힐링을 하고 싶을때가 더 많다. 일상속에서 바쁘게 지내던 날들을 잠시 내려놓고 조용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이럴 때에는 대자연의 품속만큼 좋은 게 없다. 예약제로 운영돼 더욱 조용하고 안락한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는 광릉수목원이야 말로 최적의 장소다.

마로니에 카페(사진=김유정 기자)
광릉수목원 안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니 아름다운 카페에서 커피 한잔이 간절하다. 휴식에 커피가 빠질 수 있으랴.
마로니에 카페(사진=김유정 기자)
광릉수목원의 자연을 쏙 빼닮은 카페가 광릉수목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바로 마로니에 카페.

마로니에 카페 안팎 모두 자연을 쏙 빼닮아서 광릉수목원의 정취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카페 내부에는 마로니에 나무와 다양한 꽃들이 자리하고 있어 아직도 광릉수목원 안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마로니에 카페(사진=김유정 기자)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선물로 지어졌다는 마로니에 카페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해 커플들이 많이 찾지만 개별 방갈로, 웨딩 스튜디오 등을 같이 운영해 어머니들의 모임이나 가족단위의 방문객도 많다.
마로니에 카페 앤 웨딩스튜디오 안미숙 대표(사진=김유정 기자)
안미숙 마로니에 카페 앤 웨딩스튜디오 대표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주신다"며 "웨딩스튜디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간단한 셀프촬영을 할 수 있어 촬영 후에 커피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마로니에 카페(사진=김유정 기자)
다양한 커피 종류뿐 아니라 수질이 검증된 지하수를 얼려 만든 빙수는 팥과 블루베리 등이 충분히 들어있어 맛이 좋다. 얼음의 물이 좋으니 빙수 자체의 맛도 시원하고 건강에 좋은 듯하다. 10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marronnier.ld-media.kr)나 전화(010-5303-1011)로 문의하면 된다.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kimu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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