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식]한샘몰 철 소재 '샘 책장' 출시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가구 소재로 목재가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단순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금속 소재가 활용되고 있다.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자체 쇼핑몰인 '한샘몰'은 이 같은 시장의 변화에 맞춰 '샘 스틸책장' 신제품을 7월 초 선보인다.

시중에 판매되는 철재 책장과 달리 철재 뒷판을 사용해 구조력을 보강한 제품이다. 뒷판은 자석을 이용해 메모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벌집모양의 '허니콤 구조'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서트 서랍, 인서트 도어, 공간활용 바스켓 등 기존 샘 책장의 다양한 수납 악세서리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블랙오크, 화이트메이플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단독형 책장에 연결형 책장(너비 60㎝, 80㎝, 120㎝)을 이어 용도에 따라 원하는 길이로 구매할 수 있다.

한샘몰은 샘 스틸책장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사전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거실장, 서재, 주방수납장 등으로 꾸민 '샘 스틸책장'의 6가지 이미지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투표하면 최대 13만68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증정된다.

사전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책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수납박스, 와이어 바스켓 2개를 무료 증정하고 동시에 수납 소품 10~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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