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28회 퇴장, 끝나자마자 영화 준비"
김지하 기자 2015. 6. 25. 12:39
[용인(경기)=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화정' 차승원이 28회에 퇴장한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의 기자 간담회가 경기도 용인 MBC드라미아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 배우 이연희, 김재원, 차승원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얼마전 이사를 해서 정신이 없다. '화정'이 끝나자마자 영화를 준비해야 한다. 만만치 않은 영화이고 백두산까지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최대한 체력을 안배해야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 광해는 "광해가 재위가 13년이고 유배 생활을 16년 하다가 마지막은 제주도에서 죽는다. 이 드라마가 끝나갈때 쯤 한 번 씩 뉘엿뉘엿, 흰머리가 난 상태에서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28회가 마지막이다"라고 덧붙였다.
'화정'(華政, 화려한 정치)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50부작으로 기획 됐으며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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