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상심리사 실습수련 9월 개강반 모집

2015. 6. 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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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심리학 전문기관인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http://life.ocu.ac.kr/main.asp)이 실습수련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보건, 의료 분야 국가기술자격인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1년 간 실습수련을 받아야 한다. 1차인 필기시험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서류 심사를 한다. 이때 실습수련 증명서가 있어야 2차인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심리사는 국민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위해 임상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하는 전문가로 분류된다. 주로는 심리평가, 심리치료상담, 심리재활, 심리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대학졸업자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자는 2급에 응시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임상심리사에 대한 직업 유망성은 81.33%로 나타난다.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이다. 이를 종합할 때, 임상심리사의 직업전망은 유망하다.”고 관계자는 평가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현재 9월 개강반을 접수 받고 있으며 개강일은 19일로 알려졌다. 1년 과정 동안 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진의 지도하에 임상심리사 2급 국가기술자격 시험 대비를 위한 이론 및 문제풀이와 함께 검사 실습이 포함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1년 과정 동안 실습과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요일로 교육일정을 계획하였다. 현장 교육에 부가하여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입학팀 관계자는 밝혔다.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 과정에 대한 지원 절차는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팀(02-2197-4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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