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락수차가버섯, 좋은 차가버섯의 올바른 섭취 방법은?

임한희 2015. 6. 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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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산 차가버섯이 국산 상황버섯이나 영지 버섯 등과 비교해서도 그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100세 시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품으로 차가버섯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해서는 러시아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폴리페놀과 SOD 항산화 효소가 풍부해 대장암, 폐암, 위암, 간암, 자궁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암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차가버섯의 효능을 보기 위해 제품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류 중 하나가 바로 잘못된 차가버섯 선별방법, 차가버섯 끓이는 방법 등이다. 본디 좋은 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상의 극냉지역에서 채취된 것, 수령이 15년 이상인 것,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10% 이상, 속살의 두께가 10cm 이상, 수분이 14%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개인 소비자가 차가버섯 덩어리를 보고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을 확인 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 차가버섯 덩어리를 구입했다 하더라도 이를 끓여 먹게 되면 그 효능은 결코 경험할 수가 없다. 차가버섯은 끓여 먹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끓였다 식힌 물에 48시간을 우려 내어 먹어야 하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실제 차가버섯 전문가들은 차가버섯 덩어리는 고온에 약하고 수분에 쉽게 산화되는 까다로운 특성으로 인해 음용법이나 보관도 상당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48시간을 올바르게 우려냈다고 해도 유효성분의 추출률이 낮다고 지적한다.

이에 좋은 차가버섯의 효과적인 성분을 가격 걱정 없이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차가버섯 추출 분말이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차가버섯 덩어리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및 크로모겐콤플렉스를 비롯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들을 추출, 농축, 필터링, 건조과정을 거쳐 고농축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상락수 차가버섯의 추출 분말이 국내 우수 연구진과의 다년간 연구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추출노하우 공정을 거쳐 유효성분 함유량을 높인 제품으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상락수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의 추출액을 전문추출회사인러시아 알타이 비스테라에서, 국내에서 개발되어 특허를 받은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으로 추출하고, 추출액을 영하 5도 상태로 한국에 가져와 한국 기술로 분말화 시켜 보다 안전하면서도 유효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상락수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유효성분 섭취 면에서 차가버섯 추출분말 100g 섭취 시 차가버섯 덩어리는 약 3kg를 섭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상락수차가버섯 추출 분말은 진공건조, 분무건조 및 동결건조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중에서도 동결건조공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유효성분 함량이 높다.

한편, 상락수차가버섯 추출 분말 섭취 방법은 60도 이하의 따뜻한 물 약 150cc에 1g씩 타서 하루 세 번 식전 30분에 먹으면 된다. 이때 루치 로얄(FD)와 진공건조스타(VD)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의 경우 물에 잘 용해될 수 있도록 잘 저어 먹으면 되고, 상락수 루치 스페셜(SD)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물에 넣은 뒤 젓지 않고 그대로 두면 자연스럽게 용해된다.

헬스팀 김봉수기자 cs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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