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9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발표했다.

장마철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다임러그룹 계열사 및 메르스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사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원주시 원인동 4가구에 약 600개의 연탄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원인동을 비롯해 봉산동과 명륜동 등 약 100여개 가구에 총 2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같은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6일에도 춘천에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희석 메르세데스-벤츠 원주 전시장 지점장은 "더운 날씨였지만 임직원이 함께 주위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소통하게 돼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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