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훈남 닉 로빈슨 만난다..'킹 오브 썸머', 6월 개봉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쥬라기 월드’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닉 로빈슨이 성장영화 ‘킹 오브 썸머’로 6월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22일 ‘킹 오브 썸머’(감독 조던 복트-로버츠) 측은 6월 말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세 소년 조, 패트릭, 비아지오가 물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날, 자신들 만의 세상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세 소년의 모습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젊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왜 우리는 규칙대로 살아야 하는가’라는 카피는 소년들이 그토록 원한 자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여운을 전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인공인 조(닉 로빈슨)와 패트릭(바브리엘 바쏘), 그리고 괴짜 비아지오(모이세스 아리아스)의 성숙한 연기는 해외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닉 로빈슨은 ‘킹 오브 썸머’ 출연 이후 6월 1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에서 자크 역을 맡으며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레고 무비’의 주연을 맡은 알리슨 브리가 조의 누나로 출연하는 등 개성 강한 조연들의 연기 앙상블도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킹 오브 썸머’는 부모님의 관심과 간섭에서 벗어나 어른이 되고 싶은 세 소년이 숲 속에 집을 짓고 스스로 정한 규칙 속에서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유쾌한 성장 영화. 미국 독립영화 등용문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영화는, 2014년 서울 환경 영화제와 클리블랜드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미국 달라스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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