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알송 이스트소프트, '알송 안드로이드' 전면 개편

이스트소프트의 모바일 음악 플레이어 '알송 안드로이드'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안드로이드용 '알송' 롤리팝 지원 업데이트 버전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알송은 스마트폰 등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하는 로컬 음악 플레이어 분야에서 국내 1위의 사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SW로서, PC는 물론 iOS와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음악 플레이어다.

특히 알송 안드로이드는 국내 최다 600만 곡의 음원에 대한 싱크가사를 제공하며, 플로팅 가사, 잠금화면 가사 보기, 벅스 스트리밍 음악 감상 서비스 연동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인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OS 전용 제품인 '알송 안드로이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신 안드로이드OS 공식 지원과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업데이트 된 알송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롤리팝 OS 완벽 지원'을 핵심으로 롤리팝OS에서 안정적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성 향상은 물론, 롤리팝에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 전면 개편과 각종 성능 개선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송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버전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월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전예약 페이지에 전화번호를 남기면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신 알송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소식을 알려주는 이번 이벤트에는 총 5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하며 기대감을 한껏 나타냈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사용자는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벅스 이용권을, 알송 안드로이드를 설치하고 실행한 사용자 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BonoBoss 방수 스피커, Britz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음악 관련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PC 및 모바일 버전 알송은 알툴즈 공식 홈페이지(http://altools.co.kr)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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