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아중국어, 수강생 학습용 앱 탑재된 윈도우 태블릿 제공

2015. 6. 1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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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윈도우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중국어 학습이 가능해졌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중국어 교육 전문 기업 문정아중국어(대표 서연태) 인텔코리아와 어학 교육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문정아중국어는 윈도우 태블릿 총10만대를 도입해, 오는 20일부터 올패스 평생회원반 수강생들에게 학습용 앱이 탑재된 엠피지오의 윈도우 태블릿 '문정아중국어 탭(Tab)'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정아중국어 탭은 32GB 낸드 플래시를 탑재하여 저장 용량을 높인 엠피지오의 태블릿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휴대성은 물론 정품 윈도우 8.1 및 오피스 365를 기본 탑재하고 있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13년 중국어 연구를 통해 갖춘 문정아중국어의 차별적인 학습 커리큘럼, 인기 인터넷 강의 등 중국어 학습에 필요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앱이 내장되어 있어 보다 능률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로써 해당 수강생들은 기초중국어회화부터 고급 HSK(중국한어수평고시)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강의를 장소에 구애 받지 안고 원하는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엠피지오 문정아중국어 탭은 교육용 이외에도 전세계 1억명의 플레이어를 확보한 퍼즐 게임인 두들갓(Doodle God), 지상파 TV 다시보기 프로그램인 푹(Pooq) 등 윈도우 태블릿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모두 이용 가능해 활용성이 높다. 또한, 오는 7월 29일 출시되는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문정아중국어의 문정아 소장은 "어학 공부 특성상 꼭 필요한 풍부한 시청각 콘텐츠와 어디서나 반복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윈도우 태블릿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연간 6만대 규모로 지속적으로 도입을 확대하고 전용 앱 개발에도 더욱 힘써 스마트 모바일 어학 교육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 파트너사업본부 장홍국 상무는 "세계적으로 유수의 교육기관들이 윈도우 태블릿을 학습용 디바이스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지만, 국내 어학교육 시장에서는 이번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이다"며 "꾸준하고 연속성 있는 학습이 중요한 어학 교육 시장에서 윈도우 앱과 디바이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교육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왼쪽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 파트너사업부 장홍국 상무, 문정아중국어연구소 문정아 소장, 인텔코리아 아시아 퍼시픽 김정한 이사.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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