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높은 'e편한세상 삼척교동' 금일(17일) 1순위 청약 접수

- 메르스도 못막은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 오픈 현장

- 삼척 외 정선•동해에서도 몰려와… 강원도 사람 다 모였네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삼척 주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12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오픈 전부터 인근 주민들이 삼삼오오 몰리면서 100m이상 긴 줄이 늘어서 삼척에서는 보기 드문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뜨거운 날씨로 색색의 양산으로 햇빛과 바닷바람을 막는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오후 시간이 되자 줄이 너무 길어 일부 돌아가는 사람이 속출할 정도였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

삼척은 아파트 공급이 뜸하고 그간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이 없었던 탓에 모델하우스가 생소한 주민들은 유니트를 돌아 보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삼척뿐만 아니라 인근 정선, 동해, 강릉 등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정선에서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견본주택을 보러 온 김씨는 “대림산업 아파트가 삼척에들어선다고 해 찾아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려 놀랐다”며 “삼척이 발전가능성이 높은데다 최고층 규모나 내부 설계도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교동 산145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2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삼척 교동지구에 있다. 특히 삼척시 유일의 35층 초고층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로서 손색 없고 특히 고층부에서는 멀리 동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삼척초, 삼척고를 비롯해 삼척여중, 정라초, 강원대 등이 인접한 명문 교육환경을 갖췄다. 삼척시청과 대형 할인매장인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로 사거리 일대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삼척시청과 삼척세무서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봉황산과 삼척해수욕장 등 동해바다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고 봉황로, 7번국도 동해대로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삼척~포항간 동해선 철도 공사가 연내 착공될 예정이며 2016년에는 동해~삼척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독서실, 스터디룸 휘트니스 센터, 북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커뮤니티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거실, 주방 모두 침실보다 30mm 더 두꺼운 60mm로 바닥차음재를 적용했으며, 결로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결로를 최소화 하는 단열 설계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금일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3-1 일대 삼척시보건소 인근에 있다.

문의 : 033-573-2999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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