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손소독제 펌프형 대용량 출시

염지현 2015. 6.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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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항균 효과 99.9%의 의약외품 손 소독제인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을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대용량(250ml)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250ml/ 9900원) 대용량은 알로에와 녹차, 복숭아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눌러서 쓰는 펌프형 용기 타입으로 차나 사무실에 비치해두고 쓰기 편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메르스로 휴대용 손 소독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며 “가정이나 회사 내 비치용 제품에 대한 출시 문의가 이어져 대용량 3종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염지현 (lab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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