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세컨,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컬래버레이션 출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디자이너 감성의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오즈세컨(O'2nd)'이 2015년 Pre Fall 시즌을 맞아 2010년부터 시작돼 7번째를 맞이하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매 시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는 오즈세컨은 7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을 통해 화제를 모은 일러스트레이터 조해너 배스포드(Johanna Basford)를 선택했다.

조해너 배스포드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권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 셀러이자 국내에 컬러링북 열풍을 불러일으킨 '비밀의 정원' 작가다.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 그림 색칠을 통한 기분전환 및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 대표적 작가로 알려져있다.

꽃과 나무, 곤충과 동물 등의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생동감 넘치고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오즈세컨의 의상에 담았다. 오즈세컨 브랜드 콘셉트인 '컬러, 테이스트, 유머(Color, Taste, Humor)'로 재해석한 블라우스, 티셔츠, 스커트, 팬츠 등부터 슈즈, 목걸이, 가방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해너 베스포드와 오즈세컨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6월 말 전국 주요 백화점 오즈세컨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타일M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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