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맞춤형 교육 추진

이종일 2015. 6. 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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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수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지원센터)는 장애영아·학생을 위해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다음달 영아(만 0~3세)의 장애 예방, 확대 방지를 위해 '장애영아 선별 체크리스트'가 담긴 리플렛 500부를 제작, 수원지역 병·의원, 주민자치센터, 어린이집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 장애진단, 부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징후가 있는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장애가 고착되지 않도록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9월부터는 시각장애학생의 특기·적성을 키우기 위해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예체능 특기·적성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시각장애인용 멀티미디어 학습시스템(E-YAB) 활용 교육 등으로 장애학생의 정보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2013년부터 교육부의 '경기도 시각장애특성화센터'로 지정된 지원센터는 도내 시각장애학생과 함께 수원지역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학생을 위해 다양한 교육·상담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ji223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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