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천영화제 '영화학교' 강사진 확정.. 'BiFan 레이디'에 배우 오연서씨

2015. 6. 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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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7월 16∼26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간에 진행될 세계 최초의 장르영화 교육프로그램 ‘2015 환상영화학교’의 강사진이 10일 확정 발표됐다. BiFan 집행위원회는 ‘최신좀비가이드’(2014년), ‘점쟁이 문어 파울의 일생’(2012년) 등 알렉상드르 필리프 장르영화 다큐멘터리 감독을 비롯해 앤더슨 레 하와이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존 하인슨 미국 제작자협회 뉴미디어 부대표, 빈센트 고 시나리오 작가, 팀 미국 컨버전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기로 했다. 이들은 대안적 영화 배급과 상영 등을 주제로 장르영화계의 흐름을 들려줄 예정이다. 환상영화학교는 아시아지역 13개국 24명의 신진 영화인을 위한 전문 교육을 펼치면서 세계 영화산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 학교는 다음 달 16∼22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이어진다.

한편 BiFan 집행위원회는 배우 오연서 씨(사진)를 올해의 BiFan 레이디로 뽑았다. 그는 첫 주연작 ‘여고괴담5’를 통해 호러퀸으로 떠올랐으며, 지난해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 씨와 함께 배우 권율 씨도 올해 BiFan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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