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신민수, 김동주 막말에 고된 처가살이

김진성 기자 2015. 6. 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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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불굴의 차여사' 신민수가 순탄치 않은 처가살이로 애를 먹었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찬홍 연출 오현창) 109회에서 오기훈(신민수)은 장모 현숙(김동주)의 아픈 몸을 챙기려 했다.

이날 '불굴의 차여사'에서 오기훈은 몸이 안좋아 드러누운 현숙을 위해 죽을 끓였다. 그러나 오기훈의 죽을 맛본 현숙은 혹평을 내놨다.

이에 오기훈이 입을 열자 현숙은 "장모가 말을 하는데 어디서 토를 달아? 정말 처가살이 기본이 안 돼 있어. 죽 하나 장모 입맛 하나 못맞추고"라고 막말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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