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앙병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응급실, 외래진료실 이비인후과' 폐쇄
2015. 6. 9. 16:58
▲ 성남중앙병원 |
성남중앙병원성남에서 메르스 양성 환자가 확인됐다.9일 성남 중원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성남시 중원구 소재의 한 병원에서 40대 남성의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성남시는 "지난 7일 성남중앙병원 응급실 진료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오늘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병원 관계자와 가족 외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성남 메르스 양성 환자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차 방문하면서 한 시간 가량 병원에 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성남시는 환자 이동 경로에 따라 서울재활의학과의원과 성남중앙병원의 응급실, 1층 외래진료실 이비인후과를 방역 후 전면 폐쇄했다.성남중앙병원 메르스 환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남중앙병원 메르스, 병원 닫겠네" "성남중앙병원 메르스, 난리가 났네" "성남중앙병원 메르스, 무섭다" "성남중앙병원 메르스, 서로 서로 조심"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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