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김용건, 정영숙과 영정사진 "정신 있을 때 찍어야"

하홍준 기자 2015. 6. 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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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불굴의 차여사' 김용건이 영정사진을 찍었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찬홍·연출 오현창) 107회에서는 옥분(정영숙)과 함께 사진관을 찾는 오동팔(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관에서 자리에 앉은 오동팔은 "멋지게 찍어달라"며 활짝 웃었다. 옥분은 카메라 뒤에서 그런 오동팔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오동팔은 같이 찍자며 옥분을 불러 내기도 했다.

옥분은 "오고 싶던 곳이 여기냐? 자식들이 알아서 다 할텐데"라고 말했고, 오동팔은 "정신 있을 때 찍어 놓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불굴의 차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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