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솜, 'CCMSTAR 시즌3' 대상 차지해

유상원 아나운서 2015. 6.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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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포항섬안교회에서 본선 15개팀이 실력 겨뤄
'너무 늦은 건가요'를 부른 진주벧엘교회 하다솜 양이 안정된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제3회 CCMSTAR 대상을 차지했다. (포항CBS)
진주벧엘교회 하다솜씨(26)가 제3회 CCMSTAR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기독교 찬양문화 단체 '두나미스'(대표 황한규)는 6월 6일 오후 2시 포항섬안교회에서 대회 참가자와 교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CCMSTAR 찬양사역자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솔로와 듀엣, 트리오, 중창, 찬양단 등 45개 팀이 참가해 지난달 16일 포항제일교회에서 예선 무대가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6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2015 CCMSTAR 찬양사역자 발굴 경연대회'가 6월 6일 오후 2시 포항섬안교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항CBS)
찬양사역자 주리와 박요한, 김만희, 김브라이언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너무 늦은 건가요'를 부른 진주벧엘교회 하다솜씨가 안정된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 제작과 음원출원, 찬양사역 지원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와함께 금상에는 '이제는 내가 없고'를 부른 여주중앙감리교회 이소희씨(23)가, 은상은 '하늘의 노래'를 부른 대구침산교회 백주희씨(21), 동상은 '바닷길'을 부른 서울새벽빛교회 박세희씨(21)가 각각 수상했으며,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금과 트로피, 찬양사역 지원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CCMSTAR 운영위원회(위원장 황석규 목사, 포항섬안교회)와 두나미스는 지난 201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크리스천 문화행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제3회 CCMSTAR 수상자 (포항CBS)
※ CCM STAR 역대 및 3회 수상자
▶ 제1회 대회 - 대상 박윤수 (분당영진교회) / 금상 이지혜 (기쁨의교회) / 은상 이상은 (포항제일교회) / 동상 류예람 (한꿈교회) ▶ 제2회 대회 - 대상 김선실 (부산은항교회) / 금상 장희도 (대구태현교회) / 은상 배정혜 (대구삼일교회) / 동상 배수현 (흥해중앙교회) ▶ 제3회 대회 - 대상 하다솜 (진주벧엘교회) / 금상 이소희 (여주중앙감리교회) / 은상 백주희 (대구침산교회) / 동상 박세희 (서울새벽빛교회)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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