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프테크놀로지, 실적 개선 및 주가 Valuation 감안시 추가 상승여력 충분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은 "올해를 기점으로 반도체 소재 업체로의 체질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다. 환율, 전방 업체의 가동률 등 4, 5월 영업 환경을 감안하면 2분기에도 1분기의 호실적 개선 추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반영한 2Q15 매출액은 760억원 (YoY: +27%, QoQ: +5%), 영업이익은 83억원 (YoY: +146%, QoQ: +17%)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정원석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용 식각액 시장의 신규 진입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 CAPA 증가에 따른 전공정 소재 수요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 150% 증가세가 예상되는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4,000원 (상승 여력: +77%)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 현 주가는 15년 예상 실적 기준 P/E 8.4배에 불과하여 여전히 상당한 저평가 상황에 있으며 그간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발생한 주가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실적 개선과 주가 Valuation 수준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라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8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에 대해 "반도체 소재 업체로 체질 변화, 저평가 받을 이유 없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34,000원으로 내놓았다.
정원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 반도체 재료 섹터KEC, 엠케이전자, 미코, 에스앤에스텍, 마이크로컨텐솔, 동진쎄미켐, 에프에스티, 비아이이엠티, 케이씨텍, 원익Qn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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