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국기게양 방법 "깃봉에서 깃면 너비만큼 내려 다세요"
이슈팀 이보라 기자 2015. 6. 6. 10:28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보라 기자]
국가 기념일인 현충일(6일), 국기는 어떻게 달아야 할까.
3·1절, 제헌절 등 국경일과 현충일, 국군의 날을 비롯한 국가 기념일에는 국가를 게양해야 한다.
현충일과 같이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봉에서 국기 세로면의 너비만큼 내려 국기를 달아야 한다. 경축일 및 평일에는 깃봉의 맨 윗부분에 맞춰 국기를 단다.
국기는 24시간 달 수 있다. 다만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해야 한다.
학교나 군부대는 국기를 다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오전 7시에 달고 3월~10월까지는 오후 6시, 11월~2월까지는 오후 5시에 내려야 한다.
국기가 심한 눈·비와 바람 등으로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달지 않는다.
이슈팀 이보라 기자 deepurple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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