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 투 이탈리아' 이색 이벤트 및 시네마톡 개최

2015. 6. 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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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 H스포츠=정일원기자 ] 이탈리아의 낭만과 예술이 가득 담긴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가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CGV아트하우스와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 및 시네마톡을 개최한다. (수입: 찬란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배급: 찬란)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거장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이 연출하고 영국 대표 배우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이 출연해 탄생한 유쾌한 이탈리아 기행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가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6월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CGV아트하우스와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 및 시네마톡을 개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은다.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로 떠난 꽃중년 듀오 스티브와 롭이 북부 피에몬테부터 로마, 카프리까지 여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멋진 풍광, 향긋한 와인, 감성적 음악 그리고 유쾌한 두 남자의 웃음 만발 대화는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영화는 개봉 후 관객들로부터 "여행하며 수다 떠는 느낌. 굿! (네이버 kcsw***)" "이탈리아 여행가고 싶어요! 예매완료! (네이버 pure****)" "남친이랑 함께 보고 싶은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 볼 생각에 심쿵. (트위터 min****)" "<트립 투 이탈리아> 진심 보고 싶어! 이탈리아! (트위터 Noda****)" "2015 결산. 올해의 콤비 혹은 올해의 앙상블은 <트립 투 이탈리아>의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이 예약 (트위터 cher****)" "<트립 투 이탈리아>를 단순히 먹방영화로만 생각하고 보면 큰일이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풍경, 그리고 40대의 인생이 여행에서 느끼는 활기를 음미하는, 한 잔의 레드와인을 걸치는 듯한 느낌의 영화다. (트위터 skym****)" 등의 반응과 함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트립 투 이탈리아>는 CGV아트하우스와 함께 이색 이벤트 및 시네마톡을 개최, 후끈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6월 5일(금)에는 <트립 투 이탈리아> 개봉 기념 "불금엔, 탄산수 마실거양" 이벤트를 진행, CGV압구정, 명동역, 오리 각각의 영화관에서 영화의 산뜻한 기운을 더해줄 이탈리아 탄산수 산펠레그리노를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어, 6월 9일(화)에는 CGV명동역에서 배순탁, 김세윤 작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개최, 영국 꽃중년 듀오 못지 않은 유머 감각을 겸비한 한국 꽃중년 듀오의 재치 넘치는 대화를 통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상낙원' 이탈리아로 떠난 영국 남자 스티브와 롭의 실제인듯 실제아닌 실제같은 여행기를 담은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트립 투 이탈리아' 포스터 / ⓒ 찬란

1one@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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