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조려영, 커플룩 입고 밀착 포즈 '연인 모드'

박설이 2015. 6. 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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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정일우가 중국 여배우 자오리잉(조려영)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정일우는 4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아름다운 자오리잉과 함께 연기해서 영광이고 기뻐요! 여러분 우리 영화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려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정일우는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자오리잉과 풋풋한 연인으로 분했다. 'Girl' 'Boy'라고 적힌 핑크색 커플티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손으로 꽃받침을 만드는 등 다양한 커플 포즈를 취해 보여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거침없이 하이킥' '해를 품은 달' 등 드라마로 중국 내 한류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1천 500만에 육박하는 웨이보 팔로워를 보유하게 된 정일우는 중국 영화 '여장부'로 본격적으로 대륙 스크린 진출에 나섰다.

정일우는 이 영화에서 외모, 학벌, 재력을 모두 갖춘 완벽남 거양으로 분해 중국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정일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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