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 배 침몰, 400여명 중 20명 구조.. 궂은 날씨 탓에 구조 '난항'

박세령 기자 2015. 6. 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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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중국 양쯔강의 후베이성 지역에서 승객과 선원 등 458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했다. 사진은 해당 여객선인 '둥팡지셩(동방지성)'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DB

'양쯔강' '양쯔강 배 침몰'

지난 1일 밤 중국 양쯔강의 후베이성 지역에서 승객과 선원 등 458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CCTV는 이날 밤 9시28분쯤 40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양쯔강 스서우 인근에서 침몰했다고 2일 보도했다.

해당 여객선은 난징을 출발해 충칭으로 가던 길에 침몰했으며 선장을 포함해 약 20명이 구조됐다고 신화통신은 밝혔다. 구조된 선장은 운항 중에 갑작스럽게 토네이도를 만나 여객선이 침몰했다고 전했다.

해사 당국은 현재까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사고 현장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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