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클라우드 서비스 '다음클라우드' 연말 종료

김남희 기자 2015. 6. 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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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035720)가 클라우드(가상공간 저장) 서비스인 다음클라우드를 올해 말 종료한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만이다.

다음클라우드에 사진과 자료 등의 데이터를 올려둔 사용자는 서비스 종료 전에 모든 자료를 백업해야 한다. 올해 12월 31일 이후에는 데이터를 백업할 수 없다. 사용자는 다음클라우드에 접속해 '내 PC로 백업 받기'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면 클라우드에 있는 폴더와 파일들을 PC에 저장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다음클라우드 신규 가입은 제한된다. 7월 31일부터는 PC에서의 백업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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