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먼트-인더그레이, "변화 콘셉트로 대표 SPA브랜드 성장"

B&C 고문순 기자 2015. 5.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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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케이컴퍼니의 콘셉트는 '변화'입니다. 베이직 아이템을 기본으로 하여 어느 누가 입더라도 자연스러운 멋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컬러 및 합리적인 가격 제공으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습니다." 패션 브랜드인 '피그먼트'와 '인더그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케이컴퍼니 김남일 대표의 말이다.

'피그먼트'와 '인더그레이'에서 선보이고 있는 모든 옷들은 제조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100% 저희가 국내에서 책임지고 있으며,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에 한 시즌 앞서 계절에 맞는 컬러를 선보이며, 두터운 단골 고객층을 형성해 국내 SPA 패션 브랜드들 가운데 주목 받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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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컴퍼니 김남일 대표 인터뷰

“저희 케이컴퍼니의 콘셉트는 ‘변화’입니다. 베이직 아이템을 기본으로 하여 어느 누가 입더라도 자연스러운 멋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컬러 및 합리적인 가격 제공으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습니다.” 패션 브랜드인 ‘피그먼트’와 ‘인더그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케이컴퍼니 김남일 대표의 말이다.

‘피그먼트’와 ‘인더그레이’에서 선보이고 있는 모든 옷들은 제조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100% 저희가 국내에서 책임지고 있으며,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에 한 시즌 앞서 계절에 맞는 컬러를 선보이며, 두터운 단골 고객층을 형성해 국내 SPA 패션 브랜드들 가운데 주목 받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케이컴퍼니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상품들 피그먼트브랜드와 인더그레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이렉트로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케이컴퍼니의 브랜드들이 6~8개 정도의 컬러로 제품의 톤을 맞추는 만큼 컬러의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한데, 고객들을 직접 만나면서 빨리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아이템과 풍성한 상품군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케이컴퍼니는 디자인, 기획, 유통, 판매까지 2-3일이면 충분히 생산이 가능해 대기업 보다 트렌드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피그먼트는 주로 20~30대의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밝은 톤의 옷들에 주력하고 있고, 인더그레이는 모노톤의 가공하지 않은 듯한 느낌의 옷들에 주력하고 있는 브랜드로 주로 30~40대, 최근에는 50~60대의 고객들까지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하며 “인더그레이도 피그먼트처럼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옷을 제공하고 있으며, 조금 더 큰 사이즈와 나이 드신 분들도 편안하게 옷을 입으면서 멋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케이컴퍼니의 옷들은 2015년 패션 업계의 트렌드인 ‘놈코어룩’과 부합,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피그먼트는 국내 약 40개 매장과 해외 중국 상해, 길림 등에 총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인더그레이는 국내 건대 스타시티, 목동 현대백화점 등을 포함해 5개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인더그레이 역시 중국 길림에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열정, 변화, 소통, 믿음’이 케이컴퍼니를 이끌어 가는 4대 경영 원칙이라 밝힌 김 대표는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까지 성장한 이랜드를 모티브로 삼아서 케이컴퍼니도 앞으로 글로벌 SPA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또한 유니클로처럼 단일 브랜드 안에서 모든 의류 상품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복합형 몰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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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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