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디지털피아노 렌탈 서비스 실시
김영환 2015. 5. 27. 15:05
39개월 렌탈 및 동기간 무상 서비스, 소유권 자동이전 등 혜택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영창뮤직이 렌탈 서비스로 피아노 시장 확대에 칼을 빼들었다.
영창뮤직은 고급형 디지털피아노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금액을 지불하며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최근 국내 소규모 악기 업체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영창뮤직은 전문가용 전자악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고급형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CA100을 출시, 렌탈 서비스 시장 진출을 알렸다.
영창뮤직의 CA100은 아이들 놀이 용도가 아닌 음악 학교나 교회, 실용 음악 학원 등 전문 연주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렌탈 기간은 총 39개월이며 매월 3만8900원으로 본사 직영 A/S와 관리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보증금 및 등록비용이 없어 초기 비용부담이 현저히 적으며 렌탈 기간 만료 후 별도의 비용 없이 소유권은 사용자에게 그대로 이전된다.
김정현 영창뮤직 영업본부 상무는 “렌탈 상품은 저렴한 보급모델이라는 시장 통념을 바꾸기 위해 하이엔드급 설계와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주는 렌탈용 디지털피아노를 출시했다”며 “영창뮤직만의 믿을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으로 새로운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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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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